FinAgent OT

Created at : 2025-09-08 00:15
Auther: Soo.Y

---

📝메모

2025년 9월 7일(일) FinAgent LAB OT

가짜연구소 11기 러너 모집에 지원했다. 다행이도 많은 인원을 수용하면서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관심 있는 주식이라는 키워드와 AI 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서 부족한 시간을 쪼개면서라도 도전할 기회라고 생각했다.

빌더분까지 합쳐서 총 15명이 9월부터 12월까지 달리는 프로젝트이다. 첫날이라서 빌더님이 OT 시간을 가지고 노션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각자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했다. 원래 개발자로 활동하고 계신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이외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했던 분들도 계셨다.

난 아직 실질적인 개발 경험은 없다. 다만, 프리랜서로 짧게 slack bot을 개발했던 경험 뿐이다. 내가 이번 가짜연구소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개발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면 좋겠다. 물론 이번에 근무하게 된 회사에서 경험을 할 수 있지만, 아직 경험이 많이 부족하고 시야가 좁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나에게 아주 좋은 찬스로 생각한다.

끝까지 한번 달려보자! 풍력 개발에 몸담았던 지난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새로운 도전을 향해 첫 발을 내듣는다. 풍력 분야에서 10년 동안 전문가로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AI 분야에서도 또 다른 10년을 향해 힘차게 달려보자.

모 영화에서 나온 글이다.
”해풍에 말린 조기인 굴비가 그 이름을 갖게 된 사연은 고려시대까지 거술러 올라간다. 당대 세도가였던 이자겸은 인조에게 반기를 들다 전남 영광으로 유배를 가게되고, 그곳에서 만난 이 맛난 생선에게 자신의 의지를 실어 굽힐 굴, 아닐 비, 굴비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힘든 상황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겠다는 비장함이 배어있다는 뜻이다.
내가 아직 근무를 하지 않아 어떤 역경이 있을지 모르겠다. 허나 그 무엇이 오던지 나를 굴비와 같은 뜻으로 이겨내어 내가 꿈꾸고자 하는 바를 이루고자 한다.

실질적으로 온라인 미팅은 앞으로 9번 남았다.

---

📜출처(참고 문헌)

---

🔗연결 문서